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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대선 후보 지지·비방 댓글 단 2명 구속
경남 진주경찰서는 5일 언론사 홈페이지에 한나라당의 대선 예비 후보인 이명박.박근혜씨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(공직 선거법 위반)로 전모(45).김모(56)씨를 구속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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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선거법의 '힘'…정치 게시글·댓글 '주춤'
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글이나 댓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(이하 선관위)의 결정이 내려진 다음 정치 관련 네티즌의 활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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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 '노무현 따라하기'?
"이명박은 비리의 통합체다. 이 글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되면 날 잡아가라 선관위여!" (아이디 '멋진남자', 선관위 자유게시판) "한나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지 마십시오.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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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기준 명확히 해 선거 댓글 혼란 막아야
연말 대통령 선거에 관한 인터넷 댓글의 허용 범위가 논란이다. 중앙선관위는 선거 180일 전인 22일부터 인터넷에 특정 후보를 지지·반대하는 글을 올릴 수 없다며 단속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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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털들 "인터넷 선거운동 막아라"
대통령 선거 180일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 혐의가 있는 글을 올리는 것을 금지하자 22일 주요 포털사이트에 비상이 걸렸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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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이슈!아슈?]'알코올 가루' 한잔 할까?
◆ '대단히, 새로운, 한정판' 태국 과자에도 부는 '한류' ↑네티즌 '낫티'님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놓은 태국의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디자인 봉지의 과자 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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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!논술] 영역별로 짚어 보는 디지털 미디어
학생들이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체험 박함회에서 영상 편집 장비를 작동해 보고 있다.[중앙포토]인터넷ㆍ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(DMB - Digital Media Broadca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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섹시듀오 폭시 '우리 너무 벗었나?'
예술이야 성인물이야. 13일 인터넷에 오른 어덜트 그룹 폭시의 이른바 '섹시화보'를 보고 네티즌들이 달아 놓은 댓글이다. 도하 언론들이 쏟아낸 기사들엔 "새로운 모습 기대해"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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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한화 김회장과 경찰의 일처리 방식
한화 김승연 회장이 대기업 총수 중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. 둘째 아들을 때린 술집 종업원들을 보복 폭행한 혐의다. 좀 어처구니없다. "재계 굴지의 기업 총수가 왜 이렇게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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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재찬의 인간순례 - 정상에 선 사람들 25]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
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우리 나이 일흔셋, 돼지띠 할아버지가 2007년 황금돼지 해에 대박을 터뜨렸다. 연기 생활 51년째인 배우 이순재, ‘야동 순재’·‘악플 순재’·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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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해부] “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"
▶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‘페어플레이’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. 팬클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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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 '웹 2.0 특강' 지상중계
한국과학기술원(KAIST)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이 최근 '웹 2.0 특강'을 개설했다. 이 강좌는 웹 2.0이 우리 생활과 미디어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각 분야 전문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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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이슈] 중국 소비자 목소리 커졌다
내수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중국에서 '소비자 파워'가 무섭다. 소비자 단체까지 출현해 개별적인 불만을 집결하면서 소비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. ◆불만 댓글 봇물=특히 품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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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포털이 부럽다 그리고 무섭다
"신문사에서 20년이나 잘 지내놓고 뭔 소리냐"고 해도 별 수 없다. 솔직히 나는 네이버(naver).다음(daum) 같은 인터넷 포털 업체들이 부럽다. 신문에 실리는 뉴스는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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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털'대선 모드'로
17대 대선 투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둔 2002년 12월 18일 자정. 네티즌들은 정몽준 의원이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한 것을 놓고 인터넷에서 토론전을 벌였다. 2002년 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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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마왕' 신해철 부인 사진 미니홈피에 올려
'대마왕' 신해철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. 평소 정치.사회.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신해철은 역시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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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기싸움에 밀린 법안 처리
사다리와 수도꼭지. 6일 폐회한 2월 임시국회의 법안 처리 과정을 보면서 떠오른 두 단어다. 지난달 27일 한나라당 김형오.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가 "이번 국회에서 사립학교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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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순정만화 시즌 3' 연재 시작하는 인터넷만화가 강풀
"아이고, 강화백이라고 부르지마세요. 늙다리처럼 들리잖아요."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투실한 얼굴의 30대 남자가 손사래를 친다. 2억대 페이지뷰('미디어다음' 연재 장편 5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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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계에 술렁이는 공포의 베르테르효과, 정다빈씨 다음은 누구?
베르테르 효과인가, 우연의 일치인가 인기 탤런트 정다빈씨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으로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의 행위를 따르려는 모방 행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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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진영씨 '한류 속 민족 과잉' 발언 파장
가수 겸 기획자 박진영씨(左)가 지난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15세 한국 소녀 가수 민(中)의 미국 시장 데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. 오른쪽은 미국 음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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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복무 가산점 부활을" 네티즌 빗발
군 복무 기간 6개월 단축과 사회복무제 도입을 계기로 불거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. 국방.안보 관련 단체와 네티즌 등이 나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. 7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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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UCC문화와 대선
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용자 제작 콘텐트(UCC.User Created Content)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. UCC란 인터넷 이용자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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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혁시시각각] 함부로 돌 던지면 안 되는 이유
한국 사회는 솔직히 정신없다. 난리 난 듯 떠들던 사건도 대략 열흘 이내에 잊혀진다. 또 다른 큰일이 터지기 때문이다. 이렇게 밀려가는 삶은 허전하다. 그래서 가끔씩은 억지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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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체제 차이보다 더 큰 장벽" 정부·여야 동참 잇따라
중앙일보 2월 5일자 1면.중앙일보가 5일 보도한 '북한 어린이 키 3㎝ 더 크게 돕자'는 기사에 대해 정치권 등 각계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.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"통일이